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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5 13:22

‘야식남녀’ 강지영, “한국어로 첫 연기... 알아만 주셔도 힘날 듯”

▲ 강지영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야식남녀’ 강지영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 송지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은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떨린다”며 “5년 만에 한국에서 인사드리게 돼 제게도 의미가 있다. '야식남녀'라는 작품을 만나게 된 게 제게는 큰 행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평가를 받고 싶냐는 질문에 강지영은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한국에서는 연기하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것이라 ‘한국어로 연기하는구나’ 정도만 알아주셔도 힘이 날 것 같다”고 답했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정일우 분), 열혈 피디 아진(강지영 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태완(이학주 분)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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