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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2 13:55

'슈주리턴즈4' 슈주 예능 활약 비결 '미쳤기 때문?', PD가 뽑은 멤버들 '미친 순위'

▲ SM C&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예성, 규현, 시원, 동해, 려욱이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슈주리턴즈4' 랜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슈퍼주니어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비결에 대해 규현이 "처음에는 몇 명만 미쳤는데 미친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살아남으려면 미쳐야 한다'라고 생각했다"며 "15년이 흐르면서 다같이 미친 것 같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규현의 발언에 신동은 "규현은 빠르게 미쳤다. 아닌 척 하다가 확 변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언제쯤 미친 것 같나"라고 답문했고 규현은 "12년 전쯤 미친 것 같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김수현 PD에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멤버들 중 '미친 서열'을 뽑아달라고 했고 김수현 PD는 1위 동해, 2위 예성, 3위 려욱, 4위 규현, 5위 시원, 6위 이특, 7위 신동을 꼽았다. 이에 규현은 "친한 순위 아니냐"며 의구심을 가졌으나 김수현 PD는 "촬영을 하며 멤버들을 현장에서도 보고 편집을 하면서도 보는데 동해가 혼잣말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동해의 1위를 설명했다. 예성은 "재미를 위한 미친 게 아니라 정말로 미친.."이라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슈주리턴즈4'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가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미는 웹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후 12시에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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