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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2 09:13

[S톡] 전미도, 휘몰아치는 매력 파도에 빠져든다

▲ 전미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정말 ‘어디 있다 이제 왔니’라는 말이 나올 만큼 멋진 캐릭터를 최고의 연기로 보여주고 있는 전미도가 ‘슬의생’ 종영을 앞두고 매력폭탄은 마구 쏘아대고 있다.

탄탄한 연기로 ‘채송화’라는 인물이 왜 모든 이들에게 사랑 받는지 공감할 수 있게 하고 있는 전미도가 꽁꽁 감추어두었던 가창력과 안경으로 가렸던 미모를 드러내며 휘몰아치는 매력 파도에 대중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뮤지컬 스타지만 음치라는 설정 때문에 웃기는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그가 드디어 베일에 쌓여있던 가창력을 제대로 들려줄 계획이다. 전미도는 22일 ‘슬의생’ OST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발매하며 뮤지컬배우 본업 살려 가창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전미도가 노래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2006년 발매된 신효범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 가창력의 전설로 꼽히는 신효범의 곡인만큼 소화하기 쉽지 않지만 뮤지컬 무대로 내공을 쌓아온 전미도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 훌륭하게 노래를 소화했다.

극중 음치 캐릭터를 연기한 것과 달리 OST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펼친 전미도의 반전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전미도는 최근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남성 라이프 스타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화보를 장식,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미도는 ‘슬의생’ 출연으로 화제가 되며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가 다시 공개한지 이틀 만에 팔로워 수가 7만 명을 넘어설 만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이익준’ (조정석 분)의 취중고백을 받으며 더욱 짙어진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있는 전미도가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슬의생’ 이후 차기작은 무엇일지 일거수일투족에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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