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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20.05.21 09:25

2PM 우영 전역 후 첫 화보 공개, 짙게 배어 나오는 남자의 향기

▲ GQ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PM 우영이 전역 후 첫 화보를 선보였다.

2월 28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영은 지난 20일 발간된 패션 매거진 'GQ' 6월호 화보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사진 속 우영은 샤프하고 성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대중이 기억하는 귀엽고 꾸러기 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짙은 남자의 향기를 풍기는 우영이 서있었다.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도 한층 단단하고 깊어진 우영과 마주할 수 있다.

▲ GQ 제공

어느덧 서른두 살이 된 자신에 대해 "철든다고 할 수도 있는데, 과거의 경험과 실수를 돌아보고 이전보다 견고하고 나은 사람이 되는 거죠. 여기에 이십대의 패기를 약간 더하면 더 멋질 거예요"라는 어른스러운 통찰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 "눈치 안 보고 하루 종일 미친 듯 춤 연습을 할 수 있는 나만의 작은 공간이 생기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답해 여전히 연습과 무대에 목마른 천생 가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더 많은 이미지와 인터뷰는 ‘GQ’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우영은 2018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올 2월 28일 전역했다.

▲ G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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