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1 06:36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치와와 가족의 위기, 엄마는 싸이코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깨가 쏟아지는 20대 신혼부부의 집을 방문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

그런데 이 집에 한층 뜨거운 부부가 있었으니, 바로~ 미모의 왕눈이 땅콩(4살, 암컷)과 반전 매력 상남자 버터(4살, 수컷)가 그 주인공이다. 게다가 화끈한 열애의 결과, 아들 쿠키(2살, 수컷)와 딸 호두(2살, 암컷)까지!!! 이른바 귀염 뽀짝~ 치와와 가족.

하지만 겉모습에 속아 넘어가면 큰일 나는 속은 곪을 대로 곪은 콩가루 집안이라는데... 그도 그럴 것이 하루 종일 수차례 혹은 수십 차례 벌어지는 엄마 땅콩과 딸 호두의 싸움.

모녀 사이인 이들에겐 어떤 말 못 할 사정이 있기에 이렇게 싸우는 걸까? 보호자들도 알 수가 없단다.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끊임없이 딸만 졸졸 따라다니는 걸 보면, 딸 스토커! 180도 돌변하여 딸에게 공격하는 모습은 모녀지간이 아닌 원수지간!! 피 터지게 싸우다가 언제 싸웠냐는 듯 딸의 상처를 핥아줄 때면 ‘싸이코’ 같다는데...

의.문.가.득! 바람 잘 날 없는 신혼집. 달콤한 신혼부부를 공포로 몰아넣은 엄마 땅콩이의 딸을 향한 사랑과 전쟁을 막으러 설채현 수레이너가 떴다. 당최 알 수 없어 답답했던 엄마 땅콩이의 속내는 무엇인지? 과연, 엄마 땅콩이의 딸을 향한 집착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5월 22일 밤 10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