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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0 14:23

‘꼰대인턴’ 김응수, “박해진 꼰대짓 너무 잘해... 잔소리 힘들어”

▲ 박해진, 김응수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꼰대인턴’ 김응수가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박아인, 남성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응수는 “박해진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 두 가지를 깨달았다. 첫 번째는 박해진을 보면서 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너무 완벽하다”며 “두 번째는 어떻게 저렇게 꼰대짓을 잘하나 싶더라. 목포 촬영을 가서 잔소리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해진은 “저는 대본에 충실했다. 결코 애드리브를 하지 않았다”며 손사래쳤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오늘(20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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