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20 11:38

효민·김희정 측, "생일 파티 참석 사실... 부주의한 행동 반성" [전문]

▲ 효민, 김희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효민과 배우 김희정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로 열린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실을 시인했다.

효민, 김희정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0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효민과 김희정의 부주의 했던 행동에 사과드린다"며 "효민과 김희정은 지난 5월 9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에 참석했다.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이민정, 효민, 김희정, 이주연, 손연재 등 연예인들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지난 9일 패션계 유명인사 A씨가 연 이태원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하 효민, 김희정 측 공식입장 전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효민과 김희정의 부주의 했던 행동에 사과 드립니다.

효민과 김희정은 지난 5월 9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에 참석 하였습니다. 늦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