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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0 09:27

[S톡] 황정음, ‘믿보황’의 매직이 펼쳐진다

▲ 황정음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황정음의 파격변신이 펼쳐진다.

로코의 여주인공으로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던 황정음이 세상풍파 제대로 겪은 ‘쌍갑포차’의 이모로 변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물할 계획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엉뚱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한 황정음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 로맨스’등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로코의 최고 배우로 등극했다.

출연작마다 연기는 물론이고 폭탄머리 등 스타일까지 화제를 몰고 다닌 황정음은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쌍갑포차’에서 주인공 ‘월주’로 분해 그간 보여줬던 연기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황정음 분)과 순수청년 알바생(육성재 분)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외모는 백옥 같은 피부의 섬섬옥수로 시선을 모으는 소녀지만 도도한 눈빛 완벽한 몸매는 30대 여성미, 40대 노련미까지 장착, 까칠한 걸크러시를 마음껏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황정음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학생 등 수많은 을들에게 모두가 갑이라 외쳐주는 월주로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위안의 메시지를 전한다. 황정음은 월주로 완벽 변신을 위해 독특한 메이크업과 가르마와 비녀 등 소품을 적극 활용, 드라마에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랜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 황점음이 ‘믿보황’의 매직이 펼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6월에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그놈이 그놈이다’에도 출연해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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