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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19 22:39

‘사람이좋다’ 김현철, “조동익과 우연한 만남 후 가수 데뷔... 당돌했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현철이 가수로 데뷔하게 된 특별 스토리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김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철은 “압구정역에서 조동익이 표를 끊고 있더라. 어쩌지 하다가 제가 가서 '팬입니다'하고 말을 걸었다”며 조동익과 우연한 기회로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후 김현철은 조동익의 집에 초대받았다. 그는 “음악을 하는 후배도 아니고 팬이라는 애가 와서 밤새도록 작업하고 있는 것에 악보를 그려놓고 갔다. 제가 당돌했다”며 “음악이 너무 좋으니 예의고 뭐고 없었던 것”이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김현철은 그렇게 스카우트돼 가수로 데뷔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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