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및 러브 코스메틱 전문기업 레드컨테이너에서 오랜만에 화장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출시된 레드컨테이너 러브 코스메틱은 선크림으로 휴대가 간편한 30ml 무기자차로 천연성분 100%로 출시됐다.

'에브리데이 썬'을 강조한 레드컨테이너 무기자차 선크림은 논-나노 미네랄 유브이 프로텍션으로 UV 차단 등급도 SPF 50+ / PA+++ 로 생산됐다.

업체 측은 "레드컨테이너 선크림은 무기자차의 발림성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천연유래 오일을 사용해 발림성을 높이고 보습력 유지를 특징으로 했으며,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 및 2+1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세워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레드컨테이너는 2017년 성인용품 전문점으로 탄생한 이후 현재 전국에 15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은 성인용품 전문점보단 성인생활용품점의 색깔을 띤 다양한 아이템을 취급하고 있다.

성인용품이 기본 베이스가 되는 만큼 독일을 포함한 유럽 다양한 국가에서 국내에서 소개된 적 없는 성인용품 브랜드를 독점 계약해 유통하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PB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사 PB상품 중 러브 코스메틱 시리즈는 국내 면세점에도 입점 됐고, 지난 달에는 중국 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카오라닷컴 등에도 공식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올해 초 홍대에 성인용품과 프리미엄 섹시 란제리를 판매하는 멀티숍 레드스타일을 오픈했다. 유럽에서 생산 유통되는 섹시 란제리 브랜드를 독점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명동에 대규모 레드스타일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명동에 오픈하게 되는 레드스타일 2호점은 성인용품 레드컨테이너와 섹시란제리 레드스타일 문화 복합 전시장 레드갤러리를 하나로 모은 매장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며, 6월 초 오픈 할 예정이다. 

끝으로 레드컨테이너는 매장에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성인용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쇼핑몰 내에서 레드스타일 섹시 란제리도 동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