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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19 10:21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 사로잡은 남연우의 스윗 매력

▲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모습부터 일과 사랑을 다 잡은 치타-남연우 커플까지, 다양한 현실속에서 연애중인 공개 커플들의 공감 만렙 일상을 공개하며 심쿵 지수와 공감지수를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는 치타♥남연우, 우혜림♥신민철, 최송현♥이재한의 리얼 연애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된 래퍼 치타와 영화 감독 남연우는 달달함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치타는 집을 방문한 남연우에게 자신이 직접 쓴 랩을 즉석에서 보여줬고 스웨그 넘치는 여친의 치명적 매력에 남연우는 “멋지다”며 감탄했다. 동반 외출을 앞두고 화장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치타에게 남연우는 “지금 충분히 멋있어!”라며 달콤한 멘트를 선사, 부럽패치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외출한 커플이 만난 사람은 다름아닌 동네 절친이자 배우인 윤박. 세 사람은 절친임을 인증하며 화기애애한 토크를 이어갔다. 

치타는 남연우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느꼈다며 “이 행복이 사라질까, 하는 두려움이 함께 오더라. 그래서 ‘오빤 잘 질리는 스타일이야?’라고 물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때 남연우는 치타에게 그 질문을 다시 던졌고 치타는 “난 그렇다”고 쿨한 대답을 내놨다고. 남연우는 “나는 안 질리게 해줘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 ‘부럽지’의 두 번째 멘트 장인 탄생을 알렸다. 치타 역시 보면 볼수록 남연우가 좋아진다고 달콤한 고백을 내놨고 두 사람의 달달 연애에 윤박은 “졌다!(너희) 방금 너무 예뻤다!”라고 외치며 찐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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