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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13.12.02 11:37

[단독] 김흥수, 지난 8월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내년 드라마 복귀 계획

관계자 "운동과 연기 공부하며 재충전 중, 입소 때처럼 외부에 알리지 않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던 탤런트 김흥수(30)가 8월 소집해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흥수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흥수가 지난 8월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를 하고 그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드라마 중심으로 차기작을 보고 있고 내년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 할 것"이라고 김흥수의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프레지던트' 등과 영화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 '참을 수 없는'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김흥수는 지난 2011년 8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보충역으로 입소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다.

▲ 8월 소집해제 후 내년 드라마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흥수(KBS 제공)

이후 송파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김흥수는 지난 8월 입소 때처럼 조용히 소집해제를 했다. 관계자는 "입소 때와 마찬가지로 조용히 소집해제를 하기를 원해 알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소집해제 후 운동과 연기 공부 등으로 재충전을 하 차분하게 복귀를 준비했다"며 "내년에 시작하는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현재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김흥수가 내년 드라마에 복귀한다면 지난 2011년 5월에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완벽한 스파이'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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