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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20.05.18 15:47

허준석, 이병헌 감독 차기작 '드림' 캐스팅... 박서준 이지은과 호흡

▲ 허준석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허준석이 '극한직업','멜로가 체질'에 이어 다시한번 이병헌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18일 허준석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허준석이 누적관객수 1600만 명에 빛나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가제, 옥토버시네마 제작)'에서 구단 사무국장 '황인국'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박서준과 이지은(아이유)이 주연을 맡았다.  

허준석은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어떤 역할이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재능을 펼친 허준석은 단편영화 '강냉이', '애드립' 등으로 2016 인디포럼,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한편 허준석은 영화 ‘침입자'(각본 감독 손원평, 제공 배급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BA엔터테인먼트)의 오는 6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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