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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5.18 14:3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고등학교 시절 떠올리며 트레일러 촬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트레일러 촬영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18일 오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수빈은 “타이틀곡 트레일러 촬영 때 비슷한 감정을 떠올리며 촬영했다”며 “제가 친한 친구들 중 혼자 다른 고등학교로 입학해 쓸쓸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도중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방시혁 PD님이 그 이야기를 떠올리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유니크한 사운드의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18일) 오후 6시 미니 2집 ‘꿈의 장: ETERNITY’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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