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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18 13:32

‘쌍갑포차’ 전창근 감독, “원작과 많이 달라... 사연 해결 중심”

▲ 전창근 감독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쌍갑포차’ 전창근 감독이 원작인 동명의 웹툰과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 전창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전창근 감독은 “‘쌍갑포차’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며 “꿈에 들어가 아픔이 있는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물”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전 감독은 “원작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면이 있다. 원작과는 많이 다르다”며 “웹툰은 매회 에피소드의 서사가 큰데, 저희는 사연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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