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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18 13:25

‘쌍갑포차’ 황정음, “연기할 맛 나는 작품... 혼신의 힘 다했다”

▲ 황정음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쌍갑포차’ 황정음이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 전창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음은 전생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 이모님 월주를 맡은 것과 관련 “여성 배우가 평생에 한 번 맡을 수 있을까 말까 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용이 가볍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코믹이 되게 많더라. 막상 해보니까 코믹이 있을 땐 있고 그렇지 않을 땐 확실히 눌러주더라. 연기할 맛이 난다”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전했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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