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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5.18 10:44

빅히트X플레디스, 인수합병설 또 한 번 부인 "결정된 바 없어"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로고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 모두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18일 더팩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를 인수합병하기로 하고 관련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빅히트, 플레디스 측은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소속사는 지난 1월에도 인수합병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도 해당 소식을 부인했다.

한편 빅히트는 방시혁 대표가 2005년에 설립한 회사로,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돼 있다. 앞서 빅히트는 지난해 7월 그룹 여자친구가 속한 쏘스뮤직을 인수해 몸집을 키운 바 있다.

플레디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보아의 매니저로 활동했던 한성수 대표가 2010년에 설립한 회사로,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등을 키워냈으며 현재 세븐틴과 뉴이스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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