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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3.12.02 10:13

'살아있는 전설의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열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을 촬영해온 사진작가

▲ 출처: <애니 레보비츠 사진展> 공식 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미국 국회도서관이 선정한 '살아있는 전설의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의 사진전이 열린다.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애니 레보비츠 사진展>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200만 명의 관람객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다양한 장르 작품 총 196점을 선보인다.

애니 레보비츠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 브래드피트 등 스타 외에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미국 부시 전 대통령 등 유명 인물들을 촬영한 사진작가다.

또한 세계 각지의 역사적 사건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 및 패션, 광고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사진 작품을 창의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사진전의 기획을 맡은 이선경 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작가로서 일관된 삶을 살아온 애니 레보비츠의 작품세계와 내면세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것”며, “보도사진, 패션 및 상업사진, 인물사진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그 재능을 드러낸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애니 레보비츠 사진展>은 7일부터 3개월동안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nnieleibovitz.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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