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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15 17:22

윤학,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 오늘(15일) 퇴원 "폐 끼쳐 죄송"

▲ 윤학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국내 연예인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슈퍼노바 윤학이 퇴원했다.

15일 윤학은 슈퍼노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4월 1일부터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약 1개월 이상에 걸친 입원 치료를 거쳐 15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학은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계속 컨디션 관리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일로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와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윤학은 지난 3월 24일 일본에서 개인 활동 후 귀국한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윤학은 4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한편 윤학은 강남 유흥업소 직원으로 밝혀진 강남구 44번 확진자 A씨를 감염시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윤학 소속사 관계자는 "윤학이 해당 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니다"라며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이라 잠시 만남을 가진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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