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꽃보다 누나'가 29일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첫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서는 '짐꾼' 이승기가 누나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보호를 받아야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애잔함을 줬다. 이와 함께 김희애와 이미연의 누나다운 태도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꽃보다 누나'는 TNmS 조사에서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꽃보다 할배' 첫 회(3.6%)보다 4.5% 높았고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대만편 2회(5.8%)보다도 더 높은 시청률이다.
'꽃보다 누나'는 앞으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의 반전 매력과 '허당'에서 '듬직한 짐꾼'으로 거듭나려는 이승기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