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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15 10:49

배우 박지훈, 위암으로 사망... 향년 31세

▲ 출처: 박지훈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박지훈이 지난 1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故 박지훈의 가족은 15일 고인의 SNS를 통해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족 측은 "실수로 연락 못 드린 분들이 잇으실까 염려돼 따로 글을 올린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제 동생 하늘 나라로 잘 보냈다.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유족은 故 박지훈이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에 안치됐음을 알리며 "혹시나 시간이 안 돼서 못 오신 분들을 위해 안치된 장소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89년생인 故 박지훈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tvN ‘시카고 타자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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