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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15 10:21

신화 전진, 3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 발표 "큰 힘이 되어 주는 사람"

▲ 신화 전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신화의 전진이 3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한다.

15일 신화 소속사 CI ENT 관계자는 "전진이 항공사 승무원과 결혼한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지난 14일 "전진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전진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보도했으며, 같은 날 OSEN은 "전진의 예비신부는 A 항공에서 일하고 있으며, 전진보다 3살 연하"라고 전했다.

전진은 결혼이 보도되자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겼다"며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전진은 신화 멤버 중 에릭 다음으로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한편 전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T.O.P', '으쌰으쌰', '너의 결혼식' 등 명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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