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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5.15 10:05

성인용품 핑크박스, '도매 대리배송 서비스' 오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쇼핑몰 핑크박스에서 성인용품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성인용품 대리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핑크박스 업체 측은 "핑크박스 도매 대리배송 서비스는 핑크박스 도매 쇼핑몰에 대리배송 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업자 심사 및 승인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라며 "특별한 수수료나 이용료 없이 택배비만 추가하면 되고, 제품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준다"고 밝혔다. 

성인용품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 운영자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바로 제품 재고이다. 구매를 하는 경우 제품 구매 비용을 비롯해 제품을 보관할 창고 및 진열장, 판매가 되지 않아 재고가 되는 경우 소규모 사업주에게는 큰 손실이 되기도 한다. 또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나 인기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 없이 제품을 선별하여 구매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핑크박스 도매 성인용품 대리배송 서비스는 이런 사업주들의 부담을 줄이고, 검증된 성인용품을 합리적인 도매가로 공급하며, 제품별 상세 이미지 또한 제공해, 제품 업로드 시 바로 판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현재 캐나다 BMS팩토리의 스완, 필로우토크와 영국의 지바이브, 일본의 라이드재팬, 니포리기프트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파트너쉽을 통해 수입 및 KC인증을 거쳤으며, 모든 진동 제품에 대한 2년 A/S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핑크박스 도매 대리배송 서비스는 구글에서 핑크박스 도매를 검색하여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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