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14 17:24

수호, 엑소 멤버들 배웅 속 오늘(14일) 입대... '애 아빠' 첸도 함께

▲ 엑소 팬 커뮤니티 리슨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수호(28)가 오늘(14일) 입소한 가운데, 그룹 엑소 멤버들이 함께 그를 배웅하며 의리를 자랑했다.

14일 엑소 팬 커뮤니티 리슨에는 입소 전 수호와 찬열, 첸, 카이, 백현, 세훈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호는 까까머리를 한 채 고개를 숙이고 미소 짓고 있으며, 좌우로 늘어선 엑소 멤버들은 장난스럽게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첸의 얼굴이 오랜만에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수호는 14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일정 기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그의 입소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였으나, 현장에는 수호를 배웅하기 위한 국내외 팬들이 몰렸다. 수호는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수호는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한편 수호는 그룹 활동 외에도 영화 `선물`, `여중생A` 등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재능을 뽐냈으며, 뮤지컬 `웃는 남자`, `더 라스트 키스`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지난 3월에는 솔로 1집 `자화상`을 발매해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졌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