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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14 10:43

‘굿걸’ 딘딘, “나 아니면 누가 MC할까 싶었다”

▲ 딘딘 (Mne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GOOD GIRL’의 딘딘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Mnet 예능프로그램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 걸’)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딘딘, 소녀시대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CLC 장예은, 윤훼이, 카드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 최효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첫 만남 때는 대화가 끊이질 않다 보니 진행하는데 힘들었다. 지금은 친해져서 익숙해졌다”며 “제가 누나가 두 명이 있다. 저 아니었으면 누가 MC를 할 수 있었을까 싶다. PD님이 안목이 있고, 제가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전에는 슬릭 씨가 가장 기가 센 것 같았는데, 지금은 가장 순한 것 같아서 의지하고 있다. 유일하게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덧붙였다.

‘굿 걸’은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방송국을 털기 위해 한 팀으로 뭉쳐 국내 최초로 플렉스 머니를 걸고 펼쳐지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 쇼다.

한편 Mnet ‘굿 걸’은 오늘(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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