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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13 17:08

인기 아이돌 2人, 이태원 바 방문 목격담 확산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 A씨와 B씨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이태원 바를 방문했다는 불확실한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국내 포털사이트에는 '이태원 아이돌'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아이돌 멤버 A씨와 또 다른 그룹의 멤버 B씨가 지난달 25일 이태원에 위치한 바에 방문했다는 설이 불거졌기 때문. 해당 목격담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달 25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과 도보로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바를 찾았다. 그러나 해당 목격담은 어떠한 사진 등 증거가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A씨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이기에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으며, B씨 소속사 측은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 일대는 용인 66번 환자가 클럽을 방문한 뒤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났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센터는 지난달 24일~이달 6일 이태원 클럽 일대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유무와 관계 없이 검사를 진행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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