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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5.13 16:36

볼빨간사춘기, “컬래버 소망 가수? 아직 없어... 백현과 함께해 꿈 이뤘다”

▲ 볼빨간사춘기 (쇼파르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컬래버레이션을 함께하고 싶은 가수가 아직 없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가수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한 번도 피처링을 시도해본 적이 없었는데 엑소 백현과 함께한 ‘나비와 고양이’가 처음이었다”며 “이전부터 듀엣곡을 써보고 싶었다. 곡을 써서 들려드렸더니 좋다면서 흔쾌히 불러주셨다”고 백현과 컬래버가 성사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는 “작업하는 동안 목소리와 감정이 저와 잘 조화롭게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다음 컬래버레이션 주자로 소망하는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볼빨간사춘기는 “아직까진 없다”며 “꿈을 이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품’은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와 일렉기타가 곡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후렴구의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의 포인트가 귀에 감기는 매력적인 노래다.

지난 7일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나비와 고양이’는 재즈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앙상블이 돋보이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으로 엑소 백현이 피처링해 화제가 됐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오늘(1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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