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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5.13 16:11

볼빨간사춘기, “엑소 백현과 컬래버... 좋은 목소리 들어 즐거웠다”

▲ 볼빨간사춘기 (쇼파르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엑소 백현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가수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선공개 타이틀곡 ‘나비와 고양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백현에 대해 “부탁을 드렸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곡이 좋다며 함께해주셨다”며 “이 곡이랑 감성이 너무 잘 맞으셨다. 작업하는 동안 좋은 목소리를 계속해 들어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품’은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와 일렉기타가 곡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후렴구의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의 포인트가 귀에 감기는 매력적인 노래다.

지난 7일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나비와 고양이’는 재즈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앙상블이 돋보이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으로 엑소 백현이 피처링해 화제가 됐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오늘(1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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