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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3.11.29 11:12

엑소 디오 영화데뷔, '카트'에서 염정아 아들 역

부당해고 당한 계약직 싱글맘 이야기, 부지영 감독 연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엑소의 디오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29일 엑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영화 '카트'에서 염정아의 아들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 스크린에 데뷔하는 엑소 디오(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는 그동안 뮤직비디오와 시트콤, 스페셜MC 등으로 활동한 적이 있지만 정식으로 연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오는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연기자 활동을 하게 됐다.

디오가 출연하는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싱글맘이 부당해고를 당하자 이에 맞서는 이야기로 염정아와 문정희 등이 출연하며 디오는 염정아의 아들 역을 맡았다.

'건축학개론', '바람난 가족' 등을 제작한 명필름이 제작하고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애정만세' 등을 감독한 부지영 감독이 연출하는 '카트'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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