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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13 09:26

[S톡] 지창욱, 허당과 코믹 탑재한 ‘멜로 눈빛’

▲ 지창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카리스마를 발산할 때나 슬픈 감정을 오롯이 담아낼 때, 특히 사랑의 설렘과 애절한 마음을 그려낼 때 제격인 멜로 눈빛의 주인공 지창욱이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날 녹여주오’로 전역 후 복귀 신고식을 치른 지창욱은 보기만 해도 심장이 내려앉는 여전한 조각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냉동인간 ‘마동찬’으로 분해 같은 냉동인간인 ‘고미란’ (원진아 분)을 향한 사랑인지 미안함인지 동질감인지 모를 복잡다단한 마음을 그려내며 ‘멜로 눈알’이 열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최고의 멜로가이로 꼽히는 지창욱은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로 다시 한 번 강렬한 멜로 눈빛을 보여줄 계획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과 똘끼 충만 4차원 알바생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지창욱은 편의점에 인생을 건 열혈청춘 ‘최대현’ 역을 맡아 허당과 코믹까지 탑재한 멜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까칠한 척은 다 하지만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에게 자꾸만 말려드는 최대현을 생활밀착형 연기에 코믹함을 덧입힌 센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편의점 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훈남 비주얼에 허당 매력을 찰떡같이 표현,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연기까지 더해 그가 보여줄 멜로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편의점 샛별이’의 티저가 공개되며 지창욱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편의점에서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망가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지창욱을 찾아온 범상치 않은 아르바이트생 김유정의 만남이 그려지며 대중의 호기심을 부풀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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