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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12 17:17

YG 측, 송민호 클럽 공연 논란에 사과 "지인과 여행... 각별 주의하겠다"

▲ 위너 송민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무시하고 모 클럽에서 공연을 펼친 가운데, 송민호 소속사가 사과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송민호가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해 소속 가수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모 클럽을 찾아 즉석 공연을 펼친 것으로 확인했다. 당시 송민호는 자신의 노래 '아낙네'를 불렀다. 송민호가 클럽을 방문했을 당시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을 때여서 대중들은 그의 옳지 못한 행동에 분노하고 있다. 

한편 송민호가 속한 그룹 위너는 2014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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