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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12 14:55

‘번외수사’ 정상훈, “장례지도사 役 제안받고 고심”

▲ 정상훈 (OC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번외수사’ 정상훈이 장례지도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 강효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상훈은 국과수 수석 부검의 출신의 장례지도사 이반석을 맡은 것과 관련 “고인이 가시는 길을 가장 아름답게 해주는 역할이다. 이 캐릭터를 제안받고 고심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상도 많이 보고 자료 수집도 많이 했다”며 “죽음과 가까운 직업이라 어둡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조사해보니 죽음과 가장 밀접하신 분이라 그런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기에 되려 행복하시다는 인터뷰가 많더라”라고 전했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한편 OCN ‘번외수사’는 오는 23일(토) 오후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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