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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12 14:21

‘번외수사’ 차태현, 내기 골프 논란 사과 “실망 안겨 죄송... 바른 배우 되겠다”

▲ 차태현 (OC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번외수사’ 차태현이 자신의 과오를 언급하고 사과했다.

12일 오후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 강효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태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역할을 소개하기 전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올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팬들과 대중께 실망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이번 일을 통해서 겸손하고 바른 행동과 바른 생각을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차태현은 수백만 원대 내기 골프 의혹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한편 OCN ‘번외수사’는 오는 23일(토) 오후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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