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1TV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 연출 이덕건)의 '낙하산 변호사' 백성현이 법조계를 떠나 '깡패'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촬영 현장에서 찍은 건들건들한 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어제 방송되었던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한 장면으로 백성현은 올백 머리에 블랙 수트를 입은 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완벽한 건달 패션으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백성현은 극 중에서 다솜과 연일 티격태격 다투며 츤데레(겉으로는 퉁명스럽게 굴지만 속으로는 애정을 품고 있다는 뜻의 일본식 신조어)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며 귀여운 로맨스를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매회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 몰이 중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2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