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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12 13:09

[전문]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이승현 형제 폭행사건 위증 관련 검찰 송치

▲ 이석철, 이승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앞서 문영일 전 피디와 더이스트라이트 멤버였던 이은성, 정사강이 위증한 혐의로 고소했던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변호인이 해당 사건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음을 알렸다. 

앞서 피해자들은 2019년 9월 피의자 문영일, 이은성을 위증 혐의로, 김창환 회장 및 이정현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각 고소했고 같은 해 11월 피의자 정사강에 대해서도 위증 혐의로 추가 고소를 제기한 바 있있다.

아래는 정지석 변호사의 안내 전문이다.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사건 관련 위증 고소사건 안내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사건의 재판에서 위증교사 및 위증을 한 혐의로 피해자들이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 및 문영일 전 피디, 그리고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 정사강을 고소한 사건(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19형제75618호. 주임검사 윤소현)을 수사해온 서울방배경찰서는 2020. 5. 7. 피의자 문영일, 이은성, 정사강에 대하여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서 피해자들은 2019. 9. 피의자 문영일, 이은성을 위증 혐의로, 김창환 회장 및 이정현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각 고소하였고, 2019. 11. 피의자 정사강에 대해서도 위증 혐의로 추가 고소를 제기한 바 있는데, 8개월 가까운 수사 끝에 이번에 위증 피의자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입니다.

다만,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위증 범죄란 그 위증으로 이익을 보는 피의자의 교사에 의해 이루어지는 범죄라는 점에서 볼 때, 피의자 문영일, 이은성, 정사강의 위증에는 김창환 회장 및 이정현 대표의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고소인들은 검찰의 추가 수사에서 위증교사 혐의가 입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석 변호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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