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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12 11:29

‘불타는 청춘’ 오승은-강문영, 두 엄마의 딸들을 향한 눈물 고백

▲ SBS ‘불타는 청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오승은과 강문영이 딸들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고백한다. 

지난주 역대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새 친구 오승은과 오랜만에 불청을 찾은 옛 친구 박형준이 함께 당진 봄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는 막내 안혜경이 언니, 오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점심 준비에 나섰다. 혜경은 다른 청춘들의 의심(?) 속에서도 ‘피크닉 한 상’을 완성해 청춘들을 기쁘게 했다. 이에 두 딸을 키우는 승은은 소풍 때마다 예쁜 도시락 싸야 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강문영은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공통점을 지닌 승은에게 관심을 보였고, 육아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함께 얘기할 시간을 가졌다. 승은은 문영에게 초보 엄마로서 아이에게 받았던 상처와 미안함을 고백했다. 결국, 승은은 대화 도중 눈물을 보였고 문영은 “네 잘못이 아니야”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 

이어 승은은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밝혔다. 문영은 “평소 상처를 묻어둔다.”라는 승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두 사람은 딸들을 위해 더욱 강한 엄마가 되자고 다짐했다. 승은은 문영의 진심에 감사함을 전했고 두 사람은 촬영 도중 연락처까지 교환하며 친분을 다졌다. 

워킹맘 새 친구 오승은의 눈물 고백은 12일 화요일 밤 11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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