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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11 17:25

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시인 "음성 판정... 현재 자가격리 중" [전문]

▲ 박규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사실을 시인했다.

박규리는 11일 에이전트를 통해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박규리 에이전트 또한 사과했다. 박규리 측은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박규리는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소나기'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7년 그룹 카라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현재 박규리는 배우로 전향, 작품을 논의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동원건설가의 장손 송자호와의 열애를 인정해 공식 커플로 거듭난 바 있다.

 

이하 박규리 에이전트 공식입장 전문

◆ 박규리 에이전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박규리 에이젼트 입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 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 박규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박규리 입니다.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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