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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05.11 11:11

‘심플리 케이팝’, (여자)아이들-아스트로 등과 ‘WE CAN’ 캠페인 진행

▲ 심플리 케이팝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국제방송 아리랑 TV의 음악방송 ‘Simply K-pop’가 직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 송을 제작했다.

코로나 송은 지난 7일 아리랑 TV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국내와 해외에서 인기를 얻어 유명해진 동요 ‘상어 가족’(원곡 Baby Shark) 가사를 개사해 팬들을 향한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응원을 전했다. ‘Simply K-pop’의 MC인 더보이즈 케빈, 제이콥을 비롯해 (여자)아이들, 아스트로, 크래비티, TOO, 칸토, 문종업, 시적화자, 홍은기, 공원소녀, 알렉사, 마이스트 등의 아티스트가 힘을 합쳤고 코로나 송과 함께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Simply K-pop’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6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현재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인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K-POP 팬들과 전 세계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 송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로나 송 ‘WE CAN’에 이어 ‘Simply K-pop’ 팬들이 직접 ‘WE CAN’ 송을 따라 부르는 ’WE CAN‘ 챌린지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WE CAN‘ 영상은 추후 새로운 버전의 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WE CAN’ 캠페인을 기획한 아리랑 TV 박형실 제작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들을 위한 ‘WE CAN’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한국을 넘어 해외의 많은 K-POP 팬들 역시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버전의 코로나 송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Simply K-pop’에서 준비한 코로나 송 시리즈 ‘WE CAN’은 ‘Simply K-pop’ 본 방송과 공식 유튜브 채널 ‘ARIRANG K-POP’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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