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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09 20:39

이혜성 아나운서, KBS 퇴사→전현무와 결혼설

▲ 이혜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인 전현무와의 결혼설이 자연스럽게 불거졌다.

KBS 측은 지난 7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던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8일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이혜성 아나운서가 5월 7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며 "그의 퇴사 이유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럽게 라디오 하차 소식과 KBS 퇴사 소식이 한꺼번에 전해진 것.

이혜성 아나운서는 마지막으로 진행된 라디오 생방송에서 "마음은 무겁지만 너무 슬퍼하지 않고 1분 1초 아껴가면서 여러분에게 집중하려고 한다"며 "오해도 많이 받고 상처 받는 말도 들을 때 청취자분들이 토닥토닥 해주셨는데 그게 많이 기억 남을 것 같다"고 담담하게 하차 소감을 전했다.

▲ 전현무, 이혜성 (ⓒ스타데일리뉴스, 이혜성 SNS)

이혜성 아나운서의 다음 거취가 불분명하자 자연스럽게 그의 연인인 방송인 전현무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에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연예가중계’ 등에 출연했다.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해 활동하다 지난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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