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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20.05.07 09:04

[S톡] 성시경, ‘반갑다 성발라’

▲ 성시경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원조 ‘버터 왕자‘ 성시경이 오랜만에 가수로서 열일하며 대중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노래는 물론이고 남다른 입담을 보유,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나 온 그가 신곡과 더불어 가수 성시경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발라드에 특화된 부드러운 목소리, 귓가를 사로잡는 가창력으로 ‘성발라’로 불리는 성시경은 5월 3일 ‘And we go’를 발표, 역시 성시경이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년 만에 발표한 단독 신곡으로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우주 속 먼지들이 만나는 확률만큼 우리의 만남이 너무나 소중하고, 같은 것을 느끼며 감정을 공유하는 건 기적’이라는 로맨틱한 메시지가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한층 더 충만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성시경은 지난 2일 첫 방송 된 tvN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 ‘온앤오프’에서 ‘And We Go’를 선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성시경은 9년 만에 정규앨범을 낸다며 그 준비과정을 보여주면서 신곡과 수많은 히트곡을 메들리로 들려줘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시간을 선물했다.

감미로움으로 물든 시간을 보낸 시청자들은 ‘성시경은 노래 할 때가 가장 멋지다’ 라는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수 성시경의 힐링타임에 이어 OFF에 돌입한 성시경은 요리하는 먹방 연예인으로 돌변, 족발과 오이무침에 이어 자신만의 레시피로 끓인 라면까지 보는 이들을 참을 수 없게 만든 먹방을 펼쳤다.

성시경은 가장 잘하는 음악과 음식으로 첫 방송된 ‘온앤오프’를 무슨 프로그램인지 경계할 틈도 없이 젖어들게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귓가를 사로잡는 부드러운 선율 위로 감미롭게 울려 퍼지는 성시경의 목소리는 오랫동안 신곡을 기다려온 대중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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