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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04 17:52

임채무, "두리랜드 투자... 은행빚만 150억 원"

▲ 임채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3년 만에 두리랜드를 재개장한 배우 임채무가 은행빚만 150억 원이라고 고백했다.

임채무는 4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두리랜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임채무는 3년간의 휴장 끝에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두리랜드를 언급했다. 거액을 투자한 것과 관련 임채무는 "전체로 보면 약 180~190억 원이다. 현재 은행빚만 140~150억 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임채무는 부채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진짜 빚진 건 제 팬들이나 청취자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마음의 빚을 진 거지 돈은 또 벌면 된다"며 "돈을 벌기 위한 것보다 나의 인생, 나를 즐기기 위해 만든 것이다. 내가 즐기면 상대방도 즐거워 한다. 그 즐거운 모습을 보면 또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임채무가 투자한 두리랜드는 지난달 24일 재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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