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 수호(28)가 오는 14일 입소한다.

수호는 4일 팬 커뮤니티 리슨에 "제가 5월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그 시간 동안 우리 엑소엘(팬) 여러분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 매일 저를 생각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수호는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한편 수호는 그룹 활동 외에도 영화 `선물`, `여중생A` 등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재능을 뽐냈으며, 뮤지컬 `웃는 남자`, `더 라스트 키스`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지난 3월에는 솔로 1집 `자화상`을 발매해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