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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04 10:48

곽민정♥문성곤, 내년 결혼 예정... 피겨X농구 예비부부 탄생

▲ 문성곤, 곽민정 (출처: 문성고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곽민정(27) 해설위원과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문성곤(28) 선수가 내년 5월 결혼한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곽민정과 문성곤은 1년 열애를 끝에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

곽민정과 문성곤은 가벼운 차량 접촉 사고로 인해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곽민정이 주차장에서 문성곤의 차량에 접촉사고를 낸 뒤, 문성곤이 곽민정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문성곤은 자신의 SNS에 곽민정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

한편 곽민정은 2010 밴쿠버 올림픽에 출전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2015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코치로 활동 중이다. 2018년에는 평창 올림픽 해설위원을 맡기도 했다.

문성곤은 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에 지명된 팀의 주축 선수다. 지난 시즌에는 최고의 수비수 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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