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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04 09:19

[S톡] 전지현, 역시 ‘댄싱퀸’ 춤추면 시청자가 움직인다

▲ 전지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배우로 사랑 받고 있는 전지현이 여전한 댄싱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전지현스러운 연기로 정상을 지키고 있는 그녀가 최근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광고 영상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춤 실력을 보여줘 화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새로운 광고에서 양준일 히트곡 ‘판타지’를 따라 부르며 현란하고 다이내믹한 춤을 추는 전지현의 모습은 연령층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고 있다.

하나의 뮤직비디오처럼 구성된 이번 광고를 통해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전지현을 보며 중년층은 99년 삼성 마이젯 프린터 광고에서 테크노를 추는 전지현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다.

파격적인 댄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혁혁한 역할을 한 전지현은 광고를 통해 청순한 소녀에서 섹시한 매력을 지닌 자유로운 사고와 당찬 이미지로 X세대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환상적인 춤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을 발산, 전지현만 세월이 빗겨간 것 같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광고를 보지 못한 세대 역시 전지현의 춤 솜씨에 감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셀프 빨래방에서 곳곳을 누비며 댄스영화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모션,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음악과 딱 맞춤인 자연스럽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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