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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27 16:39

'상속자들' 악동 김우빈, 과거 다정다감한 '순둥이' 반전 이미지 화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 연출 강신효)의 김우빈의 '순둥이' 과거 시절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전작들에서의 다정다감하고 귀여운 모습들이 회자되며 재조명을 받고 있다.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출연작들은 지난 2011~2012년에 방송된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과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두 작품 모두 현재 방송 중인 '상속자들'의 까칠한 악동과는 상반되는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악동 김우빈의 과거 순둥이 시절(출처:SBS, MBN 방송캡처)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김우빈은 허당 매력이 가득한 뱀파이어 '까브리'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와 센스 만점의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같이 호흡을 맞췄던 이유비와 깜찍하고 귀여운 커플 연기를 펼치며 당시 '우유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또한,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엄친아 포토그래퍼 '존 김'으로 등장해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면모를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SBS '상속자들'에서 '최영도'로 열연 중인 김우빈은 영화 '친구2'에도 출연해 대세 아이콘으로 등극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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