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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27 15:32

'황금무지개' 김유정, 신데렐라 실사판 '재투성이 아가씨' 변신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 연출 강대선)의 '억척 소녀' 김유정이 신데렐라 실사판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김유정 공식 패션 커뮤니티 페이스북(이하 '유즈')에 공개된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에서 '재투성이 아가씨'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 '황금 무지개'에서 재투성이 아가씨로 변신한 배우 김유정(싸이더스HQ 제공)

지난 20일(수) '유즈'에는 "오늘 김유정의 얼굴은 재투성이 아가씨~ 대본을 보고 있는 유정이의 얼굴! '황금 무지개' 현장이에요~ 아직도 촬영 중이랍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유정의 사진이 업데이트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황금 무지개'속 극 중 배역인 '김백원'의 모습을 한 채 대본에 몰두하며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온 얼굴에 잿가루를 잔뜩 묻히고 있는 모습에서 신데렐라의 이미지가 연상되면서도, 김백원의 고단한 삶까지 대변하는 듯한 모습이다.

한편, 김유정은 '황금 무지개'에서 말괄량이 중학생 '김백원'으로 열연, 7남매를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아무리 좌절해도 극복해내는 오뚝이 같은 매력으로 매주 토, 일 저녁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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