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와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송승헌 측이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송승헉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30일 "스태프가 웨이보 계정에 송승헌의 새 드라마 포스터를 올리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뜨는 친구 게시물을 실수로 눌렀다"며 "두 사람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송승헌의 중국 SNS 웨이보 계정이 유역비의 셀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소식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재결합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는 송승헌 측의 실수로 밝혀지며 헤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 함께 출연한 뒤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2018년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