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20.04.29 19:39

'쇼챔피언' 공원소녀, 개성 넘치는 'BAZOOKA!' 무대로 컴백

▲ MBC M '쇼! 챔피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다채로운 개성을 담은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공원소녀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의 타이틀곡 'BAZOOKA!(바주카!)'와 수록곡 '공중곡예사'를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원소녀는 '공중곡예사' 무대에서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크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절도있는 세련된 안무와 팝·재즈 트랙의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이어 펼쳐진 'BAZOOKA!' 무대에서 공원소녀는 캐주얼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선보였다.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댄스 퍼포먼스와 공원소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졌고, 희망을 담아낸 가사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the Keys'는 3부작으로 완성된 '밤의 공원' 시리즈 이후 또 다른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 시퀄(Sequel) 개념의 앨범이며, 앨범명 'the Keys'는 세계와 세계 사이를 이어주는 미지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Key)'를 의미한다.

타이틀곡 'BAZOOKA!'는 마음속에 담고 있던 고민과 감정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찬 의미를 그려낸 트랙이다. 공원소녀 특유의 업템포 일렉트로팝 장르에서 새로운 스타일로의 확장을 알린다.

한편, 신곡 'BAZOOKA!'로 돌아온 공원소녀는 각종 음악방송 등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