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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4.29 16:36

엑소 첸, 아빠됐다... SM 측 "첸, 오늘(29일) 득녀"

▲ 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 첸(28)이 아빠가 됐다.

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첸이 오늘 득녀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첸은 지난 1월 13일 자필편지로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 멤버들과 상의하던 중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한꺼번에 전한 것.

첸의 솔직한 고백 이후 엑소 팬클럽 '엑소엘 에이스 연합'은 성명을 내고 "SM엔터테인먼트에게 첸의 팀 내 퇴출을 요구한다"고 밝히는 등 직·간접적인 형태의 시위를 하며 입장을 계속해 전달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엑소 멤버 전원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 당사 또한 이러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엑소 멤버의 변동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첸의 탈퇴는 없음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엑소는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는 멤버 시우민, 디오 그리고 중국인 멤버 레이를 제외하고 현재 6명이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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