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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4.28 16:16

공원소녀 서경, “멤버 소소 건강상 문제로 대만서 회복 중”

▲ 공원소녀 서경 (마일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공원소녀(GWSN) 서경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소소의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후 그룹 공원소녀(레나, 민주, 앤, 소소, 서령, 미야, 서경)의 새 앨범 ‘the keys’(더 키즈)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날 서경은 멤버 소소가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7인조가 아닌 6인조로 활동하는 것과 관련 “소소가 어리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회복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 현재 대만에 있다”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이 돼 전화통화로 안부를 물었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하더라. 같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고 말했다.

서령 또한 “소소나 자켓이나 뮤직비디오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앨범 속 싸인지에 소소 자리를 비워두고 소소가 스티커 제작에 참여하는 등 여전히 저희 멤버라는 걸 보여드리려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BAZOOKA!’(바주카!)는 공원소녀 특유의 업템포 일렉트로팝 장르의 곡으로 마음속에 담고 있던 고민과 감정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찬 의미를 담았다.

한편 공원소녀는 오늘(28일) 오후 6시 네 번째 EP 앨범 ‘the Keys’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트위터블루룸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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